아리스의 소소한 이야기 :: [대구맛집] 백숙과 닭불고기를 한번에, 신촌 닭불백하우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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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맛집] 백숙과 닭불고기를 한번에, 신촌 닭불백하우스



전 평소에 소불고기, 찜닭 같이 양념된 고기는 그다지 좋아하질 않는데
닭불고기는 다른 블로그의 리뷰 포스팅의 사진만 봐도 왠지 침이 고일 정도로 맛있어 보이더라구요.

그래서 짝꿍 데리고 한 번 다녀왔더니, 닭불고기가 한 번씩 생각난다고 또 가자고 하길래 다시 들렸습니다.


위치는 앞산 근처!...인데 저도 네비로 찍어서 요리조리 간 터라(...)
저의 허접한 위치 설명보단 아래의 지도를 확인하시는게 더 빠를듯 합니다. 허헣

정확한 주소는 '남구 봉덕3동 1342-25' 입니다.
가게 바로 앞에 730 버스도 지나가니깐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.





항상 가게 외관을 찍어오는 걸 깜빡해서, 이번에도 다음 로드뷰를 이용하려고 했는데,
작년에 가게가 리모델링을 해서 로드뷰랑 실제 외관이랑 많이 다르네요....=.=

지도의 저 위치에 가시면 노-오란색의 커다란 간판에 크게 '신촌 닭불백 하우스'라고 적힌 곳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니 위치 찾기는 쉬워요.

가게 바로 왼쪽편에 주차할 공간도 제법 있습니다.






점심 때 1시 조금 지나서 갔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. 왠지 뻘쭘...





 



대부분 손님들은 닭불고기와 백숙을 함께 내어주는 닭불백을 많이들 시키던데,
제 짝꿍은 백숙을 별로 안 좋아해서, 닭불백 하나, 닭불고기 하나, 그리고 닭날개 구이를 추가로 시켰습니다.
이렇게 주문하면 닭불고기 2인분에 백숙은 한 그릇만 나와요.








제 짝꿍이 좋아하는 이 식당의 장아찌 반찬들.








다진 닭고기를 그릴에 잘 구워낸 닭불고기 2인분입니다!

양념된 고기라서 처음 갔을 땐 탄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떼낸다고 먹기가 불편했는데,
이번에는 탄 부분이 거의 없이 깔끔하게 잘 구워져 나왔어요. 대만족!

다진 고기라 하더라도 떡갈비 같은 부서지는 듯한 식감이 아니라 굉장히 쫄깃해요.
양념도 적절하게 잘 배여있구요.








제 짝꿍이 좋아하는, 닭불고기에 장아찌 반찬 곁들여 함께 쌈 싸먹기.
저렇게 곱게 싼 닭불고기 쌈은 제 입이 아닌 짝꿍 입 속으로 쏙! ^.^

전 사실 고기 쌈 싸먹는거 엄청 싫어해서, 이 집에 가면 닭불고기 따로, 상추 따로 먹어요. 으헣허허
고기는 고기만 따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거 아임니까??!!!








닭불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 나온 닭날개 구이.
저희가 첫 손님이라 기름을 불에 올리질 않아서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하네요.

굉장히 바삭하고 짭쪼름 한 것이, 교촌치킨 스타일의 맛이 나요.
제 짝꿍이 하나 먹어보더니, 닭불고기나 백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를 동반한 가족이 시키면 좋을 듯한 메뉴! 라고 하더군요.





 

닭불고기와 닭날개 구이를 다~ 먹었더니 나온 백숙.
원래는 닭다리가 한 개 덩그러니 들어가 있는데, 닭다리 꺼내고 열심히 살 발라내다가 급하게 찍어서 사진에는 없네요^_ㅠ

큰나무집에서 먹었던 백숙 맛이랑 비슷해요.
녹두가 많이 들어가고,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약간은 걸쭉-한 죽의 식감입니다.


꾸왕 사진 보니 또 먹고싶네요.
다음 번에도 사람이 좀 한적한 점심 때 들려서 여유롭게 닭불고기와 닭봉 뜯어야겠네요. 허헣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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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| 신촌닭불백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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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 List

  1. 퇴근셔틀 2012/01/29 16:41 address / modify or delete / reply

    ㅋㅋ 으옥 맛난거 먹고 오셨네요
    닭고기 쫙펴갖고 만든 불고기라...
    왠지 저기 장아찌랑 쌈이랑 같이 싸먹으면
    으옥 침이 질질 고이네요 -ㅠ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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